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서재응은 22일 “한 시즌 동안 210이닝이상 던진 것은 올해가 처음이어서 빨리 컨디션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국가나 팀(메츠)을 위해 월드베이스클래식(WBC) 참가문제는 컨디션 추이를 보면서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귀국한 서재응은 “한국대표로 뽑아주시면 열심히 뛰겠지만 정작 대회에 나가서 제대로 못 던지면 여러모로 손해”라고 덧붙였다.
이주현씨와 사이에 1살짜리 딸을 둔 서재응 다음달 25일 광주에서 뒤늦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진황 기자 jhchu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