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현악 연주자 20여명의 마드리 실내악단이 한국 작곡가의 신작을 포함한 정기연주회를 27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다.
김기영의 '남도 쪽으로'와 이정혜의 '날아보기' 를 세계 초연하고, 쇼스타코비치의 '실내교향곡'과 베토벤의 '삼중협주곡'(협연 피아노 구자은, 바이올린 김화림, 첼로 김호정)을 들려준다. 1983년부터 활동에 들어간 단체는 2002년에도 이 두 작곡가에게 작품을 위촉해서 연주했다. (02)2265-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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