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3일 수능…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3일 수능…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입력
2005.11.21 00:00
0 0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2일 전국 966개 시험장에서 총 59만2,806명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이 실시된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초조하고 긴장된 마음을 다스리면서 유의사항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예비소집일

수험표를 반드시 갖고 가서 시험장과 시험실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집에서부터 시험장까지 걸리는 시간과 교통편을 점검해 수능일 허둥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능일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 및 신분증을 갖고 수능일 오전 8시 이전까지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한 뒤 재발급받으면 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 감독관에게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을 받고 유의사항을 들은 뒤 지시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시각표시 외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실에 반입할 수 없다. 이를 모르고 가져간 경우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했다가 시험 후 돌려 받을 수 있다. 제출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답안지 작성 시 문제지 유형과 수험번호를 제대로 적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매년 홀ㆍ짝형 문제지 유형을 잘못 기재하는 사례가 300건, 수험번호 기재 오류는 900건 이상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학부모

수험생에게 특별한 음식을 먹이거나 과도하게 격려하는 것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수능일 전날은 충분히 잘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수능일 복장은 목이 조이지 않는 얇은 옷과 상황에 따라 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 및 상의 등을 준비하면 무난하다.

날씨

기상청은 “수능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11~16도로 비교적 높아 예년과 같은 ‘수능 한파’는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러나 일교차가 크니 컨디션 조절에 유의해야 겠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전성철기자 foryo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