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한국은 4강, 일본과 이란은 8강에 올라간다는 예상이 나왔다고 일본 산케이스포츠가 19일 독일 빌트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날 함부르크 주재 통신원이 쓴 토막기사에서 ‘18일자 빌트지가 브라질,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를 우승 후보로 꼽은 가운데 한국 4강, 일본과 이란 8강 진출 등 아시아 우세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빌트지가 독일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을 반영한 듯 독일의 4강 탈락을 예상했다’고 덧붙였지만 빌트지가 어떤 근거로 이런 예상을 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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