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는 전통의 부산_서울 대역전경주대회가 28일(월) 오전 10시 부산을 출발, 12월 4일(일) 임진각에 골인하는 대장정을 펼칩니다.
육상중흥과 조국통일의 염원을 안고 한국일보사가 창간 다음해인 1955년 시작해 올해로 51회를 맞는 이 대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중ㆍ장거리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황영조, 이봉주 선수 등 세계적인 마라토너를 배출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대회 마지막 날 서울시청_임진각 코스에 청계천 구간을 처음으로 포함했습니다.
이 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제5회 한국일보 릴레이마라톤대회(구파발_임진각)에는 마라톤 동호인 등 일반인 214개팀 1,000여명이 참가해 시ㆍ도 대표선수들과 함께 뛰며 화합의 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 국내 유일의 국토종단 마라톤 대회인 대역전경주대회에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대회 요강>대회>
▶기간: 11월 28일(월)~12월 4일(일)
▶구간: △제1구간 28일(월) 부산(부산시청)_밀양(밀양시청) △제2구간 29일(화) 밀양_대구(대구역) △제3구간 30일(수) 대구_김천(김천역) △제4구간 12월1일(목) 김천_대전(대전역) △제5구간 2일(금) 대전_천안(천안역) △제6구간 3일(토) 천안_서울(서울시청) △제7구간 4일(일) 서울_임진각
▶참가팀: 서울 대구 대전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8개 시ㆍ도팀)
▶대회문의: 한국일보 사업본부 (02)724-2613~6
주최: 한국일보사 대한육상경기연맹 서울경제 스포츠한국
후원:POSCO
협찬:하나은행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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