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조던’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만능 플레이를 뽐냈다.
제임스는 20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와코비아 센터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36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시즌 첫 트리플 더블을 신고했다.
최근 최연소 통산 5,000득점 고지를 밟아 득점력을 과시한 제임스는 이날 포스트조던 선두주자로 다시 한번 팬들을 즐겁게 했다.
클리블랜드는 제임스와 래리 휴즈(37점)의 소나기 득점을 앞세워 필라델피아를123-120으로 따돌리고 7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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