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은 최근 3주간 계속된 소요상황이 끝나고 처음으로 치안 상태가 정상으로 회복됐다고 17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호전되면 지난 9일 발동된 비상사태를 조기 해제하기로 했다.
AFP 통신은 시위 기간 동안 9,050대 이상의 차량이 불탔고, 보험업계는 최소 2억 유로의 지급부담이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또 2,920명 이상이 체포됐고, 375명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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