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모 변호사)는 18일 4차 회의를 열고 소년원생들의 재범을 막기 위한 보호국 변화전략계획안을 심의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소년원생들의 사회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외출, 주말 가정학습, 통근, 통학 기회를 확대한다.
일부 소년원은 완전 개방형의 대안학교 체제로 전환해 학업을 중도 포기한 소년원생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2007년 대전의 소년원 1곳을 대안학교로 전환해 시범 운영한 뒤 성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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