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째 상승 사상최고치
증시가 사흘째 상승, 지수가 1,270선에 올라서며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화학 철강 전기 전기가스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의약품은 3% 가까이 급등했고, 음식료품과 종이 비금속광물 등도 1%대 강세를 보였다.
증권주는 이틀째 랠리를 이어가다 등락이 엇갈린 채 장을 마쳤다. 우리투자ㆍ삼성증권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수립했다.
■ 포스데이타 10.8% 급등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강한 매수에 힘입어 1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60선까지 올랐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운송장비ㆍ부품(5.15%), 의료ㆍ정밀기기(4.64%), 금융(3.53%) 등의 상승률이 높았으나 비금속(-2.10%)과 디지털컨텐츠(-1.54%) 등 업종은 하락했다.
포스데이타가 시스템통합(SI) 업체에서 통신장비 업종으로 변신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에 10.8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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