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002~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72명이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돼 성적이 무효 처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05학년도가 329명으로 가장 많고 2004학년도 102명, 2003학년도 26명, 2002학년도 15명 등이었다. 이 중 휴대폰 문자메시지 송ㆍ수신을 통한 부정행위가 4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시험 도중 휴대폰을 제출하지 않아 시험성적이 무효처리된 응시자도 54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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