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부는 찰스 캠벨(사진)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 겸 미8군사령관(중장)이 미국 육군전력사령부(FORSCOM) 부사령관으로 발령났다고 15일 밝혔다. 캠벨 참모장은 내년 상반기 중 미 상원의 인준이 나면 한국을 떠날 계획이다. 캠벨 참모장은 “한국인 친구들과 우정이 미8군과 주한미군에서 복무한 지난 3년을 훨씬 값지게 했다”며 “이런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의 후임 참모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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