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회복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90억원대와 730억원대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기관이 1,710억원대의 대규모 매수우위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철강 보험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기아차(7.27%)가 신형 중형차 ‘로체’ 출시 등에 힘입어 1년래 최고가를 경신했고, 삼성전자도 9,000원(1.45%) 상승한 63만원으로 장을 마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대오토넷은 본텍과의 합병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포스코(_1.17%)와 LG필립스LCD(_0.12%)는 각각 4일과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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