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 브리핑/ 식약청 "타미플루 부작용 국내선 없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브리핑/ 식약청 "타미플루 부작용 국내선 없어"

입력
2005.11.14 00:00
0 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일본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환자가 환각 증세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 “국내에서는 이와 유사한 타미플루의 부작용 사례가 아직 없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타미플루는 2000년 6월 국내에서 신약으로 허가됐으며 지금까지 17건의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지만 환각 등 정신질환으로 의심되는 사례는 없었다.

스위스 로슈사가 생산하는 타미플루는 AI뿐만 아니라 일반 인플루엔자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84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정부가 AI 치료용으로 본격 비축에 나서면서 지난해에만 150만 캡슐이 수입됐다.

최성욱기자 feelcho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