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세진(69)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했다.
11일 공정위에 따르면 표 전 위원장은 네팔 동부 히말라야 ‘고라셀’을 오르던 중 해발 5,200㎙ 지점에서 고산증세로 쓰러져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8일 오후 7시께(한국 시각) 숨졌다.
유족들은 고인의 유언에 따라 현지에서 화장한 후 유해를 국내로 운구하기 위해 네팔로 출국했다. 유해는 13일 오전 4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된다. 발인 15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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