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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는 10일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코크렙 제7호’가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자본금 600억원으로 설립된 코크렙7호는 LG화재 다동빌딩과 코오롱별관 등 매입 부동산을 임대해 발생하는 수익 가운데 배당 가능이익을 6개월마다 주주에게 배당한다.
거래소에 상장된 부동산투자회사는 2002년 상장된 ‘교보-메리츠 CR리츠’를 비롯해 총 7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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