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백수(白壽)보험이 나왔다.
10일 신동아화재는 99세(백수)까지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는 ‘무배당 카네이션실버 웰빙보험’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출시된 보험상품 가운데 보장기간이 가장 긴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일반상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 입원비, 치매나 활동불능으로 인한 간병비를 99세까지 보장하며, 60세부터는 노후자금 성격의 건강유지비를 매년 지급하고 10년 단위로 장수축하금도 제공한다.
사망 후엔 묘지 납골당 장례식장 알선 등 각종 장례서비스와 함께 사망보험금 성격의 장례비용도 지원한다.
가입연령은 만 15~60세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10, 15, 20,25년이다.
이성철 기자 s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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