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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국토개발이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9일 강원 평창 보광휘닉스파크 단지내 리조트인 클럽 휘닉스파크를 830억원에 인수했다. 클럽 휘닉스파크는 대한토지신탁㈜이 지난해 12월 고품격 프리미엄 리조트를 지향하며 건설한 핑크(14층), 레드(20층) 2개 동으로 44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클럽 휘닉스파크 인수로 전국 12개 지역에 4,629실 규모의 직영 체인을 운영하게 됐으며 스키를 비롯해 온천과 골프를 망라한 명실 상부한 4계절 종합 리조트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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