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9일부터 ‘밝은 세상, 우리와 함께’라는 주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임직원이 급여에서 공제하는 후원금과 똑 같은 액수의 회사 지원금으로 ‘우리천사펀드’를 조성하는 등 매년 10억원 한도에서 경상이익의 1%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키로 했다.
또 같은 지역에 살거나 친한 직원들끼리 봉사활동을 하는 ‘우리 나눔 봉사단’을 구성하고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우리 나눔의 날’도 지정키로 했다.
우리투자증권 주운석 전략기획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려면 이윤 창출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증권업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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