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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ㆍ변조 가능성이 제기돼 9월말부터 잠정 중단했던 전자정부 인터넷 민원발급 서비스가 10일 재개된다. 행정자치부는 8일 “국세청 대검찰청 등과 함께 시스템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10일 오전 9시를 기해 민원발급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등기부등본을 발급하는 대법원은 의사결정 절차의 차이가 있어 서비스 재개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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