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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쇼 '지스타', 국내외 최신작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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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쇼 '지스타', 국내외 최신작 경연

입력
200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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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행사에는 국내외 게임 업체들의 최신작들이 처음 소개된다. 이중 몇몇 작품은 해외 유명 게임쇼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세계 최초 공개작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m)에서 서비스되는 슈팅 게임 ‘토이 스트라이커’와 테니스게임 ‘스매쉬 스타’ 등 4종의 캐주얼 게임과 비공개 시범 서비스 중인 ‘시티 오브 히어로’, 로봇 온라인 액션게임 ‘엑스틸’을 공개한다.

웹젠도 ‘블록버스터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을’ 표방한 차기작 ‘썬’(SUN)을 전시회 기간 동안 공개 시연할 예정이다. 넥슨은 비공개 시범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제라’와 최근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빅샷’ 등 7종의 게임을 출품한다.

게임포털 ‘우주’(www.uzoo.com)를 시작한 이젠엔터테인먼트는 야심작 ‘데코 온라인’을 시연한다. 유려한 그래픽과 특유의 ‘콤보 공격’ 시스템을 자랑하는 이 게임은 지난 1일 공개 시범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온라인 게임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NHN은 온라인 정통 대전 격투 게임인 ‘권호’를,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제작사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요괴를 소재로 한 캐주얼 롤플레잉 게임 ‘고스트X’를 선보인다. 또 게임 ‘겟앰프드’로 친숙한 윈디소프트는 액션 게임 ‘버즈펠로우즈’, 슈팅 액션 게임 ‘루디팡’ 등 새 게임 5 종을 전시한다.

한빛소프트는 일본과 중국에서까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시연할 예정이다. 대원C&A는 일본의 유명 애니매이션을 토대로 제작한 온라인 카드게임 ‘유희왕’을, 지알은 로봇 대전 게임인 신작 ‘보또’(BOTTO)를 선보인다.

게임에 앞서 소개 동영상만 먼저 선보이는 업체들도 있다. 조이온은 현재 개발 중인 온라인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 ‘거상2: 황금의 지배’의 동영상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연과 곤충을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 ‘크림프’와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게임 ‘창천’, 동양 설화를 소재로 한 온라인 액션어드벤처 ‘청인’의 동영상을 소개한다.

해외업체도 신작을 대거 내놓는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대전 액션 게임인 ‘소울칼리버3’와 성탄절을 노린 코믹 액션 게임 ‘삐뽀사루 겟츄3’를 한국에서 처음 공개하고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 ‘토크맨’도 출품한다.

코나미는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내년 국내 발매 예정인 최신작 ‘메탈기어솔리드3’를 직접 시연한다.

정철환기자 ploma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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