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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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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텔레콤은 보잉의 인터넷사업 부문과 제휴를 맺고 이 달부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기내에서 노트북 PC를 쓰는 승객에게 '하나포스에어' 기내 인터넷 서비스(사진)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요금은 거리와 시간에 관계없이 1회 탑승 사용에 3만6,000원이다. 서비스 구간은 대한항공 인천↔뉴욕·LA·시애틀·시카고·프랑크푸르트 구간, 아시아나항공 인천↔시애틀·호찌민 구간이며, 하나포스 홈페이지(www.hanafosair.com)에서 미리 구매한 이용권의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8일 해외 교민들끼리 세계 각지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세계엔'(worldn.media.daum.net) 섹션을 개설했다. 이곳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9개 지역 방과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4개 대륙 방이 개설돼 지역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팬택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가수 비와 2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팬택은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를 모델로 기용해 인쇄ㆍ방송 광고 및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광고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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