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베르호프스타트 벨기에 총리는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한ㆍ벨기에 간 교역ㆍ투자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한반도 및 유럽연합(EU)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베르호프스타트 총리는 정상회담에 이어 노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했으며, 방한 이틀째인 8일에는 한국 경제인들과의 조찬 회동, 판문점 방문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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