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의 철이 돌아왔다.
중국의 소동파가 “사람이 한 번 죽는 것과 맞먹는 맛”이라고 극찬한 음식이 바로 복어. 특급 호텔들이 최고의 복요리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의 일식당 미가도는 내년 1월말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복지리’, 담백하고 쫄깃한 ‘복어회’와 ‘복튀김’, ‘복초회’ 등의 다양한 복요리를 선보인다.
코스 메뉴는 10만~15만원, 복어회 15만원, 복지리 6만원, 복튀김 4만5,000원, 복초회 1만5,000원. (02)6282-6751
▲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는 20일부터 통영산 활복어를 사용해 다양한 복어 요리 행사를 진행한다.
복어 껍질 초무침, 복어회, 튀김, 지리 등으로 구성된 복어 특선 코스(16만원)와 복어 숯불구이가 추가된 조리장 복어특선 코스(18만원)가 판매된다. (02)2230-3356
▲ 롯데호텔 서울(2월말까지)과 롯데호텔 월드(12월말까지)의 일식당 모모야마는 최상의 참복만을 엄선한 복 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4만~21만원 (02)317-7031, 411-7791
▲ 밀레니엄 서울 힐튼 일식당 겐지는 14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다양한 복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참복어 특선 코스(18만원)’를 선보인다. 복어회(13만5,000원), 참복어 냄비(7만5,000원), 복어 튀김(7만원) 등 다양한 일품 요리도 준비됐다. (02)317-3240
▲ 서울프라자호텔 일식당 고토부키는 10일부터 2월말까지 참복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복요리 코스 메뉴 18만원, 복생선회 13만원, 복냄비 7만5,000원, 복튀김 8만원, 복껍질 무침 5만원 (02)310-7343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일식당 아카사카는 볼냄비에 담아내는 복매운탕과 복지리를 선보인다. 아카사카의 호린 준마이 다이긴조등 20여 종류의 프리미엄 사케와 즐길 수 있다. 6만원 (02)799-8164
▲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는 7~30일까지 전채부터 복어술, 복껍질 수육 무침, 복 생선회, 복 곤로 구이, 복 튀김, 복 생선회, 복지리, 복 매운탕 등 다양한 복 요리를 즐길 수 두 종류의 정식과 일품 요리로 선보인다. 12만~22만원 (02)317-0373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일식당 세끼데이는 2월말까지 국내산 복어만을 엄선한 복요리 특선 메뉴를 추천한다. 복어회 12만원, 복어튀김 6만원, 복어냄비 10만원 (02)450-4599
▲ 세종호텔 일식당 후지야는 2월말까지 복정식(12만원), 복사시미(10만원), 복껍질(3만원), 복냄비 (4만7,000원), 즉석 복지리(5만2,000원), 복튀김(4만7,000원), 복죽(2만8,000원) 등 다채로운 복어 요리를 준비한다. (02)3705-9240
▲ 노보텔 강남의 일식당 ??미는 1월 2일까지 참복으로 마련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복 요리 코스 16만원, 복 지리 정식 6만5,000원 등(02)531-6477
▲ 서울로얄호텔 일식당 기꾸는 내달 말까지 복 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복 코스 요리, 복어회, 복 냄비 정식, 대복 지리, 복찜 등 다양하게 준비한다. (02)2129-5811
▲ 홀리데이 인 서울의 중식당 왕후는 11월 내내 중국 베스트 웨스턴 샤먼 호텔의 요리사 2명을 초청해 전통 중국 요리 특선 행사를 진행한다. 코스 요리 점심 3만3,000~4만원, 저녁 5~6만원. (02)710-7286
▲ 르네상스 서울 호텔 한식당 사비루는 2006년 1월까지 제주산 해산물을 이용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은갈치 조림과 미니 전복을 이용한 해물 된장찌개 등이다. 3만5,000원~4만9,000원. (02)2222-8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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