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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금융상품

입력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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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0일까지 국고채(5년 만기) 금리에 1.2%의 가산금리를 적용, 6년 동안 매 분기마다 고정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 원금을 상환하는 ‘우리 파워인컴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를 판매한다.

우리자산운용이 내놓은 이 펀드는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인 ‘A3’ 등급(무디스 국제신용등급) 수준의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신개념 상품이다.

■신한ㆍ조흥은행은 내달 20일부터 시작되는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신한은행 농구단 'S-Birds'의 성적에 따라 금리를 제공하는 '제3차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을 12월19일까지 판매한다.

팀 성적에 따라 연 3.5~4.5%의 금리를 제공하며, 최종 우승할 경우에는 0.5%의 우승축하 금리를 더해 최고 5%의 금리를 적용한다.

■조흥은행은 11일까지 포스코와 신한지주 주가를 기초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탑스투스타 파생상품투자신탁'을 판매한다. 만기가 최장 5년이며 6개월마다 평가일을 정해 두 종목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85% 이상이면 연 10.5%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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