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한미銀 노조 2일 하루 파업

옛 한미은행 노조는 11월2일 전국의 씨티은행 점포에서 하루 총파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노조측은 “계속된 교섭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협상태도를 바꾸지 않아 하루 경고성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며 “다만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 필수요원과 지방자치단체 출장소 근무직원 등은 파업에 참가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