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권위의 한국일보 광고대상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토지공사는 1975년 창립돼 지난 30년간 국토정책 집행의 중심기관으로서 분당, 일산, 판교 등 신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해 주요 국가산업단지와 유통단지, 과학단지 등 1억5,000만 평이 넘는 토지를 공급했다.
현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 개성공단사업, 경제자유구역사업, 혁신도시건설사업 등 국토정책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토지공사의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은 일부 국민들의 오해와는 달리 전체 개발 면적의 45%가 전철, 도로, 공원 등의 형태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게 무상으로 환원되고 있다.
나머지 대부분도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지방에 재투자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광고안도 이 같은 개발이익과 관련한 국민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토지공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국민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개발 이익의 적극적인 사회환원을 실천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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