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여러 매체를 통해 흘러나오는 뉴스를 보면, 좋은 소식보다는 나쁜 뉴스가 더 많은 것 같다.
그래도 우리가 희망을 잃지 않는 건 우리 기업들이, 과학자들이, 문화 예술인들이 세계 곳곳에서 우리의 힘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제2의 종이혁명이라 불리는 나노 반도체를 개발한 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 복제에 성공한 과학자가, 한류를 만들어 낸 문화 예술인들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민족이 세계 어느 민족보다 위대한 저력을 가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 저력은 과거와 현재에도 그랬듯이 앞으로 이루어나갈 성공의 바탕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우리가 스스로의 저력을 믿고, 자긍심을 높여나갈 때 미래는 희망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은 우리 민족만의 독특한 문화와 그 속에 숨겨진 저력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젓가락 문화 속에 담긴 섬세함과 한글 속에 숨어 있는 창의성, 한복으로 대변되는 디자인 감각 등이 바로 정보기술(IT) 코리아, 창의력 코리아, 디자인 코리아를 만들어 낸 힘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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