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특별공모부문 대상이라는 큰 상을 안겨주신 심사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특히 수도권에 비해 소외되어 있는 지역 광고시장에 사기를 북돋아 준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독도사랑,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독도가 우리나라에게 주는 상징적인 의미에 대해 적잖이 고민도 했다.
하지만 누구나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독도야 힘내"라는 응원 메시지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제스처를 이용해 비주얼화한 결과 국민 모두가 쉽게 와 닿는 광고가 탄생할 수 있었다.
한국일보 광고대상이 더욱 고무적인 것은 지난해 대구매일신문 광고 공모전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서울과 지역을 동시에 평정한 것이다.
이번 수상은 보다 좋은 광고를 만들라는 메시지로 알고, AD&D(구 대백기획)는 지역을 대표하는 광고대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정진할 것이며, 항상 새로운 창조정신과 감동이 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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