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28일 몸이 불편한 노모를 20년 넘게 봉양해온 신현철(39)씨를 효행대상 수상자로 뽑는 등 총 16명을 제30회 삼성효행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11월 25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효행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 경로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청소년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주어진다.
1975년에 제정된 삼성효행상은 그 동안 효행과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 걸쳐 375명의 효행자를 선발해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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