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선명하고 빛깔 고운 단풍으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 백암산국립공원 일대에서 28~30일 제10회 장성백양단풍축제가 열린다. 크기가 작고 귀여워 ‘애기단풍’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백양단풍은 천연기념물 제153호인 백양사 비자나무숲의 푸른색과 어우러져 오색빛깔의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백암산 기슭에 자리한 천년고찰 백양사의 고즈넉한 풍광과 회백색 암벽의 수려한 산세가 불붙는 듯한 단풍의 배경이 돼 준다. 문의 장성군 축제상황실 (061)390-7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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