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운송노조 덤프연대는 25일 오후 대전 동구 상서동 청소년자연수련관에서 대의원 대회를 열고 총파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정부 권고안의 수용여부를 놓고 이뤄진 이날 투표에는 대의원 447명 가운데 333명이 참석, 21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정부는 최근 덤프연대와의 협상과정에서 ▦유가보조금 문제점 실태분석과 개선조치 마련 ▦과적단속 시 이를 지시한 하도급업체 처벌 ▦과잉공급 해결을 위한 수급조절 논의에 덤프연대 참여 등의 해결책을 제시한 바 있다
송두영 기자 d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