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창(사진) 산업은행 총재가 은행연합회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유 총재는 내달 14일 임기가 끝나는 신동혁 현 은행연합회장의 후임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은행연합회는 이와 관련, 27일 산업ㆍ기업ㆍ농협ㆍ조흥ㆍ하나ㆍ우리ㆍ국민ㆍ경남 등 8개 은행장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열어 이 문제를 최종 조율한 뒤, 내달 초 열릴 총회에서 유 총재를 차기 회장으로 공식 추대할 예정이다.
고주희 기자 orwel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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