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5일 내년도 ‘장애인복지예산안’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속하는 중증장애인에 대해 월7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예산안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복지부는 복지시설에 입소중인 장애인에 대해서도 장애수당을 지급키로 하는 등 장애수당의 지급 범위와 지급액도 점차 늘리기로 했다. 지금까
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 장애인에 한해 중증은 6만원, 경증은2만원의 장애 수당을 지급해왔다.
또 장애인 생활시설을 62곳 신설하고 53곳은 시설 개·보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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