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한국패션협회와 함께 11월 15~25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05 추계 서울컬렉션’ 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심은하 이영애 등 인기 연예인들의 의상을 담당했던 강희숙 지춘희 등 국내외 중견 디자이너 53명의 패션쇼를 비롯해 능력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이 펼쳐진다.
행사기간 중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각 지역 바이어들과 디자이너들을 연결할 수 잇는 비즈니스센터와 바이어상담실 등도 운영된다.
산업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서울컬렉션이 파리, 뉴욕, 밀라노 등 세계적인 패션컬렉션에 버금가는 행사로 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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