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부터 고려대와 고려대 병설 보건대, 가천의대와 가천길대학이 각각 합쳐진다.
이렇게 되면 고려대 병설 보건대가 없어지고 고려대내에 보건과학대학이 신설돼 보건의학기술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가천의대와 가천길대학은 가천의과학대로 바뀌어 의학, 생명과학, 보건과학 분야의 특성화가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4일 이런 내용의 ‘2005년도 사립대 통ㆍ폐합 승인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번 조치로 수도권 전문대 2곳이 폐지되고 전문대 입학정원도 1,655명 줄어 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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