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영국 피치사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재정경제부는 24일 피치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올린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피치의 이 같은 조치는 북핵 6자 회담 공동성명 발표 등 남북관계의 진전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보인다. 이로써 우리나라 신용등급은 중국보다 한 등급 높아졌으며 외환위기 이전 수준(AA_)에 한 단계 차이로 근접했다.
김신영기자 ddalg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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