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통일동산, 출판단지와 서울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파주시는 맥금동~통일동산~출판단지~일산 백석역까지 운행되던 신성교통 200번 직행버스가 백석역에서 자유로를 거쳐 지하철 2호선 합정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정류장 정비 등 준비를 마치는 대로 이달 15일 이후 운행을 개시토록 할 예정이다. 요금은 1,400원(미정)이며 배차 간격은 40~50분이다.
이 직행버스가 운행되면 서울까지 직접 연결되는 버스노선이 없어 불편을 겪던 통일동산과 출판단지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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