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총장 박범훈)는 센겐시쓰(千玄室ㆍ사진) 일본 다도 우라센케(日本茶道裏千家) 15대 대종장에게 25일 명예 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센겐시쓰 대종장은 16세기 일본의 다도를 완성한 센리큐(千利休) 거사(居士)의 제15대 직계손이며 일본 다도의 최대 유파인 우라센케의 수장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유엔 명예대사로서 다도를 통한 국제 평화활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해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