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내달 16일 국빈 자격으로 방한,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재단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 동안 APEC 정상회의가 13차례 열렸지만 국가간 외교적인 일로 차질이 있었던 적은 없다”며 후 주석이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강행을 이유로 APEC 정상회의에 불참한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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