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05년도 제2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1,186명 모집에 11만8,487명이 지원해 서울시 공무원 채용 사상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 경쟁률은 52명 모집에 1만2,250명이 몰린 행정직 7급이 241 대 1로 가장 높았고, 기업행정직 7급이 159 대 1, 행정직 7급 장애인이 136 대 1, 행정직 9급이 108 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지원자 연령 분포는 25~29세가 6만2,650명으로 가장 많았고 31세 이상 지원자도 3,118명에 달했으며 여성 비율은 58%였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이 4개 직렬 291명을 뽑는 공개 채용시험 원서 접수에서는 3,643명이 지원해 평균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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