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중지 버라이어티가 최근 ‘지난 100년간 전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스타 100인’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영국의 록 그룹 비틀스가 엘비스 프레슬리, 찰리 채플린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잡지는 “비틀스는 한 세기의 아이콘”이라며 “그들은 연예 산업 전반과 전세계에 가장 큰 충격과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재즈 뮤지션 루이 암스트롱, 영화배우 험프리 보가트, 말론 브란도, 제임스 딘, 마릴린 먼로, 만화캐릭터 미키 마우스, 가수 프랭크 시내트라 등이 비틀스의 뒤를 이었다. 토크쇼의 황제 자니 카슨과 명견 래시도 명단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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