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2,000억대 순매수
종합주가지수가 사흘 연속 조정을 받으면서 1,190선이 붕괴될 위기에 놓였다. 오전 한때 전날보다 16포인트나 떨어졌으나, 장 막판 투신권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락폭을 크게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0억원대와 690억원대의 매도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2,00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 시가총액 상위종목 약세
코스닥지수도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간신히 600선에 턱걸이했다. 외국인이 260억원대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80억원대와 130억원대를 순매수했다.
NHN이 4.99% 떨어지며 나흘 연속 약세를 보였고,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예당도 11.74%나 급락했다. 하나로텔레콤 CJ홈쇼핑 휴맥스 동서 파라다이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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