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간됐던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평전 중국어판인 ‘세계철강제일인 박태준(世界鋼鐵第一人朴泰俊)’이
출간됐다.
포스코는 13일 중국 베이징 중국대반점에서 쟈오난치(趙南起) 전정협 부주석, 쟈오홍(趙虹) 최고인민검찰원 부검찰장 등 중국정부 및 철강업계 인사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중국어판은 박 명예회장에게 관심을 가져온 중국 정부와 철강기업 지인들의 요청으로 발간됐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박회장은 인사말에서 “ 중국인에게 귀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황양준기자 naigero@hk.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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