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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5 대한민국 전문기업 그랑프리/ 틈새시장의 강자, 그들이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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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5 대한민국 전문기업 그랑프리/ 틈새시장의 강자, 그들이 미래다

입력
2005.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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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개발과 경영ㆍ기술 혁신은 날로 치열해지는 무한 경쟁시장에서 기업이 생존해 갈 수 있는 유일한 힘의 원천이다. 국내 중견ㆍ중소 기업들 중에는 부단한 품질 개선과 서비스 연구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대기업 못 지 않은 경쟁력을 발휘하는 곳이 상당수 있다.

이들 기업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유행을 앞서가는 디자인과 과감한 변신, 기술 혁신 등을 통해 대기업이 담당하지 못하는 틈새시장에서 강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일보사는 이 같은 전문 기업들의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의 바탕이라고 보고 우수한 전문 기업들을 대상으로 ‘2005 대한민국 전문기업 그랑프리’상을 마련했다.

이번 ‘2005년 대한민국 전문기업 그랑프리’에는 각 분야 550여개의 우수 전문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수상 분야는 유통ㆍ서비스ㆍ전기ㆍ첨단소재ㆍ주택ㆍ인테리어ㆍ광고 분야를 비롯해 건축ㆍ건설관리ㆍ투자자문 분야, 건설ㆍ종합디자인 분야, 신기술ㆍ전선ㆍ첨단소재ㆍ비철금속ㆍ의료기기ㆍ냉난방기 분야, 기계ㆍ산업용자재ㆍ웰빙ㆍ친환경 분야 등 5개 부분에 걸쳐 실시됐다.

수상 업체는 분야별 학계, 업계, 언론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 업체들은 향후 축적된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기업들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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