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특집-2005 대한민국 전문기업 그랑프리/ ㈜하나로공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특집-2005 대한민국 전문기업 그랑프리/ ㈜하나로공조

입력
2005.10.12 00:00
0 0

냉난방기 전문 기업 ㈜하나로공조(대표 김동주)가 개발한 실외기 없는 냉방기와 냉난방기 겸용 제품이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년 여의 연구 끝에 개발된 이들 제품은 에어컨 설치 시 건물의 미관에 손상을 가져오고 보행자에게 열기를 뿜어내며 고층 건물은 설치 자체가 쉽지 않았던 점 등 지금까지 제기된 에어컨 관련 문제점을 보완해 만들어졌다.

실내 어디에나 간단한 조작만으로 설치 가능하고 파이프 배관 공사도 필요 없기 때문에 유지 비용이 대폭 절감된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다.

이 냉난방 제품들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히트펌프와 히트파이프를 사용해 소비전력을 기존제품의 2분의 1 수준으로 절감시켜 특허와 실용신안등록 및 인장 등록 됐다.

하나로공조는 냉난방을 겸하는 12대의 모델을 생산, 100억 매출을 내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고유가 시대에 적합한 초 절전 기기로 경제성이 매우 높다"며 "실내기와 실외기가 하나로 결합한 입체 냉각방식으로 바람을 상하좌우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고 파워 냉방으로 실내의 구석구석까지 시원한 바람이 골고루 전해지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