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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5 대한민국 전문기업 그랑프리/ ㈜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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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5 대한민국 전문기업 그랑프리/ ㈜서희건설

입력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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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회장 이봉관 www.seohee.co.kr은 남들이 안하는 사업, 누군가는 해야 할 부문의 틈새시장의 건설분야에서 사업의 차별화를 기하며 환경사업과 주요 사회간접자본 및 산업.문화복지시설 등 사회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당장의 수익창출보다 백년대계의 안목으로 안정적이고 건실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환경사업분야 에서는 국내 대체에너지개발 사업을 리드하며 친환경 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음식물 쓰레기 매립금지가 법제화됨에 따라 2004년 12월 국내 최초로 완공한 부산광역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발전) 시설은 부산광역시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200톤의 음식물쓰레기의 처리 및 2,000kw/h의 발전시설을 설치해 혐기성 소화과정을 통해 발생하는 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대체 에너지를 개발, 전기를 생산하는 LFG발전소를 부산 생곡에 2001년 6월 준공하였으며,02년5월 포항 호동과 03년 4월 제주 회천, 12월 광주 운정 및 04년2월 청주광역매립장에 발전소를 건립, 운영함으로써 국내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매립장 주변의 악취방지 및 온실가스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환경보호와 수입에너지 대체 등 환경과 에너지라는 2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일본 환경전문회사인 Hitachi Zosen(日立造船)사와 기술협약 을 체결 도입한 유동상식 열분해 가스화용융시스템은 외부의 열원 없이 폐기물 자체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연소재를 용융하고, 무해화하는 것으로, 다른 열분해 용융시설들 보다 시설비와 운영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이 기술의 특징이다.

그간 다이옥신등 문제가 제기되었던 폐기물 소각처리기술을 대체할 기술로 차세대 신기술인 유동상식 가스화용융 기술을 과감히 도입함으로써 또한번 폐기물 처리분야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 우리나라의 환경보전과 기술증진에 기여하게 됐다.

기독교정신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정직한 기업으로 일관하면서 포항중앙교회,새에덴교회,청운교회,여의도 순복음교회 영산성전, 명성교회 등 교회시설과 김포대국제관.포항공대,장로신학대 기념관, 총신대 제2종합관 및 학생회관,세종대집현관,고려대서창캠퍼스 종합운동장 등 학교교육시설, 안동명성병원,서산중앙병원 등 의료시설 건립등 사회교육,문화,의료시설 건립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경희대 수원캠퍼스의 제2기숙사를 시작으로 서희건설이 투자하여 시설을 건립한 후 운영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BT0사업방식을 적용하여 수원 경희동서의학병원(BOT) 및 전북대학교,전주교대 기숙사, 서울시 진관초등학교 외 4개교 신,개축공사(BTL ) 등 많은 SOC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8월에는 FED사업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장병숙소 건설 및 운영프로젝트우선협상자로 지정되어 BTL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15년간 운영예정이다

이외 광양시민의 문화복지시설인 광양커뮤니티센터,서울건축상을 수상한 강북구민회관 건립과 주택사업분야 에서도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대한주택공사로부터 우수시공업체로 2회 선정되었으며 자체브랜드인 안양아리채 주상복합을 건립 중이다.

또한 서울 동대문 패션 도매상권 트라이앵글 한가운데에 도.소매상인 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의류도매상가 나인플러스를 분양하고 있다

서희건설의 이 회장은 “회사나 국가나 개인이나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흥망성쇠가 좌우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며 하나님의 뜻인 사랑을 실천하며 임직원간의 사랑, 협력사와의 사랑으로 공동체 의식을 갖고서 함께 겸손한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 모든 기업은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강조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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