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의 토투앤에 국내 최초로 버티컬로드샵을 건설한 ㈜토투개발의 자회사 ㈜하나랜드(대표이사 김재훈)는 토투앤에 명동에 즐비한 길거리 로드샵과 백화점의 장점만을 특화한 '버티컬로드샵'을 1층부터 3층까지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 곳은 모든 명동 상권의 골목골목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토투앤에서 로드샵 형태의 쇼핑이 가능하고, 백화점보다 품질 좋은 상품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버티컬로드샵은 밖에서 매장안을 들여다 볼 수 있어 고객들로 하여금 쇼핑욕구를 자극하고, 내방객은 편리한 쇼핑을 통한 구매욕이 배가돼 결국 매장의 매출 극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한편 하나랜드는 국내 최초로 호텔펀드 상품을 발매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 4월 서울 명동의 서울은행 본점을 매입하여 현재 SK건설의 시공으로 리모델링 사업 중인 토투앤을 IBIS 앰배서더와 4월에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8월에는 동양투자신탁운용㈜와 함께 국내 최초 부동산 호텔펀드인 '동양 토투앤 부동산 투자신탁1호'를 발매, 1시간 여만에 공모액 610억원이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명동 토투앤은 오픈과 동시에 명동의 최고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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