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여제’ 올가 카프라노바(18ㆍ러시아)가 개인종합 타이틀도 거머쥐며 세계선수권 4관왕에 올랐다.
카프라노바는 9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 27회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결승에서 66.350점을 얻어 이리나 차시나(65.425점ㆍ러시아)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카프라노바는 볼, 줄, 곤봉 등 개인 3종목 석권에 이어 개인종합 타이틀까지 거머쥐면서 모두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세계선수권은 10일 단체경기 2종목의 결승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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