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계천의 질서유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일요일 밤12시 청계천 시점부인 청계광장~청계2가 삼일교 산책로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청계광장에서 하류쪽을 바라봤을 때 오른쪽 산책로에서는 하류방향으로만, 왼쪽 산책로에서는 상류방향으로만 통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주말이면 산책로에 인파가 몰려, 통행 불편이 야기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해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