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부터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위 횃불 조형물에서 고공시위를 벌이던 HID북파특수임무청년동지회(회장 오복섭) 회원 3명이 시위 열흘만인 8일 오전 4시께 시위를 중단하고 자진해산했다.
이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검진을 받은 뒤 경찰에서 불법시위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8ㆍ15민족대축전 당시 대한민국 국호와 국기 사용을 금지한 이해찬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며 65㎙ 상공에서 시위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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